“누군가로부터 ‘고맙습니다’라는 인사를 들으며 일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운이에요. 정직한 철학과 따뜻한 문화를 가진 회사와 함께하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부터 시작이다’. 블루 다이아몬드 이그제큐티브가 되거나 혹은 백만장자가 된 사람들에게서 종종 듣게 되는 이야기 중 하나다. 현재 이희주 사장의 생각이 그렇다. ‘바로 지금부터가 시작이다.’
“백만장자가 되고 보니, 저도 모르게 그런 마음이 들어요.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기쁘고 행복해서, 이 기분을 파트너들에게 느끼게 해주고 싶은 사명이 생겼거든요. 저는 지금, 파트너들의 성취를 위한 또 다른 출발선에 서 있는 거예요.”
이미 뼛속까지 뉴스킨인이 된 지 오래지만, 이제는 더욱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뉴스킨 사업 하십시오!’라고. 그리고 이제는 알 것 같다. 왜 성공을 원하는지, 왜 끊임없이 도전하는지를.
“처음부터 백만장자가 되겠다는 꿈을 안고 뉴스킨 사업을 시작한 건 아니었어요. 일년이면 제사만 열 세 번을 지내는 종갓집의 맏며느리로서의 생활에 지쳤던 제게 뉴스킨 사업이 돌파구가 된 거였죠.”

느티나무 같은 쉼터

“저는 강의를 특별히 잘 하는 사람도 아니고, 제품을 남다르게 잘 전달하는 것도 아니에요. 다만 뉴스킨에 대한 믿음 하나는 정말 누구보다 컸어요. 지금의 결과는 오직 그 확신과 신념이 만들어준 거라고 생각해요.”
13년간 뉴스킨 사업을 하며, 단 한 번도 부끄러워한 적이 없었다. 처음부터 그녀는 당당했다.
“나의 모습으로 제품을 알리고, 나의 에너지로 사업을 전달했어요. 거절이나 반대도 두렵지 않았어요. 다른 사람이 나를 어떻게 볼지 의식하지 않았거든요. 중요한 건 나 자신의 확신이었으니까요.”
시간이 갈수록 ‘선의의 힘이 되자’는 회사의 사명도, 정직하고 긍정적인 사람에게 뉴스킨을 전하라는 창립자의 마인드도 더욱 깊이 이해하게 된다는 이희주 사장. 정직함과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진 사람들에게 뉴스킨 사업을 통한 성공의 기회를 전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진다고 그녀는 말한다.
“다른 능력이 많은 사람들에겐 성공을 이룰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이 주어지는 게 사실이겠죠. 그러나 따뜻하고 진실한 마음은 가졌지만, 별다른 변화의 기회를 잡지 못하는 사람들도 많다
고 생각해요. 그런 사람들에게 뉴스킨 사업을 전함으로써 저와 같은 행복을 맛보게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있어요. 하나님께 매일 기도합니다. ‘제게 건강을 주십시오. 할 수 있는 한 뉴스킨을 많이 전해야 합니다.’라고 말이죠.”
예전의 그녀는 어디를 가든 외모를 완벽히 갖추어야만 외출을 하는 사람이었다. 그런데 지금은 파트너가 원하면 언제든 만사를 제치고 달려간다. 그만큼 파트너들에 대한 애정이, 그들이 꿈을 이루는 모습에 대한 간절함이 깊다는 뜻이다.
“많은 파트너들에게 마음놓고 쉴 수 있는 느티나무가 되어주고 싶어요. 더 많은 사람들에게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주려면 더욱 무성해져야겠지요. 그러기 위해서 뿌리도 더욱 깊고 탄탄하게 내려야 하고요. 앞으로도 계속 뉴스킨 사업을 하겠지만, 제가 이 세상을 떠나고 없을 때에도 사람들에게 그리운 존재가 될 수 있다면 더 바랄 게 없을 것 같아요.”
여자 희(姬)에 기둥 주(柱), 집안의 기둥이 되라는 의미로 할아버지께서 지어주신 자신의 이름을 사랑한다. 7남매의 맏이로, 결혼을 해서는 맏며느리로, 그리고 지금은 D&D그룹의 기둥으로 살고 있는 그녀는 ‘2014년은 이희주의 해가 될 것’이라며 단단한 각오를 밝혔다.
“D&D(Dream & Delight) 그룹의 리더로서 꿈과 기쁨을 주는 리더가 될 것을 약속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