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꿈에 답하다 |
이름 | 이순임 & 김정수 |
우리의 삶은 끊임없는 선택의 연속이다. 오늘 점심은 뭘 먹을까? 하는 아주 사소한 선택에서부터 어떤 직업을 갖고, 어떤 배우자를 만나 결혼을 하는지 등 자신의 인생을 좌우하는 매우 중요한 선택까지. 선택은 늘 어렵다. 둘 중 하나, 혹은 여럿 중 한 가지를 선택했을 때 과연 내 선택이 옳은지 그른지에 대해 누구도 장담할 수 없기 때문이다. 군 사무관으로 9년을 근무하는 내내 김정수 사장의 머릿속에선 ‘나는 거대한 조직사회의 부속품일 뿐’이라는 생각이 떠나지 않았다. ‘난 이렇게 살고 싶지 않은데….’라고 생각하기 시작한 순간부터 단 하루도 만족스러울 리 없었다. 주체적으로 살아가고 싶던 30대의 김정수 사장에게, 타의에 의해 운명이 좌우되는 삶을 산다는 건 암흑이었다. “자동차는 수 만 개의 볼트로 이뤄집니다. 그 중 녹이 슨 볼트는 새 것으로 교체되는 것이 당연한 것이지요. 혹은 녹이 슬지 않았더라도 수명이 다하면 빼내고 새 볼트로 교체됩니다. 녹이 슨다는 것은 경쟁력이 없다는 것이고, 나이가 들면 경쟁력에 관계없이 교체를 당하는 것이 사회의 이치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지요.” 현재의 시대는 어쩌면 볼트의 교체주기가 더 짧아졌다고도 할 수 있을 것 같다. 교체주기를 예상하거나 가늠하기 힘든, 불확실성의 시대가 바로 요즘이다. 불확실한 미래에 불안감을 느끼는 사람들,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뉴스킨 사업의 기회를 제안하고 싶은 이유가 바로 그것이다. 김정수 사장의 첫 번째 선택은 직장에 사표를 내는 것이었다. 안정된 직장이었으니, 반대하는 사람도 많았지만 아내만큼은 그의 선택을 지지해주었다. 그리고 두 번째 선택인 뉴스킨 사업을 만날 때까지 무려 6년이라는 긴 세월이 흘렀다. 이렇다 할 경제활동이 없이 보낸 시간이었다. 그렇다 보니 그들의 가정경제는 마이너스 상태였다. 마이너스의 상황에서 플러스로 돌아서기까지는 3년가량의 시간이 걸렸다. 현재 그들이 누리고 있는 모든 것이 뉴스킨을 통해 얻어진 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첫 번째 소득이라면 역시 경제적인 여유를 꼽을 수 있다. 경제적인 안정은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선택의 자유가 생겼음을 의미한다. 또 한 가지, 시간적인 자유도 빼놓을 수 없다. 매일 매일 일할 시간을 자유롭게 조정하고 일과를 마치면 일찍 귀가해 가족들과 혹은 개인적인 활동에 시간을 보낸다. 이뿐만이 아니다. 지금껏 주어진 많은 여행의 기회도 행복을 더하는 요소다. 하지만 이러한 것보다 더 의미있고 커다란 소득은 ‘인생의 주인공은 바로 나다’라는 자신감과 성취감을 갖게 되었다는 것이다. 안정된 상태에서 찾아오는 고비가 바로 위기다. 예상치 못한 어려움, 예상할 수 없었기 때문에 더 힘들게 느껴지는 때. 위기는 때로 도약의 계기가 된다. IMF 위기는 지금까지 일하면서 가장 힘들고 괴로웠던 기억이지만, 또 한편으론 가장 열심히 일했던 시기이기도 하다. 그러한 시기를 버티고 이겨냈기에 오늘날의 영광이 있는 것임을 그들은 잘 알고 있다. “당신은 그 회사의 최고 핀이면서, 왜 아직도 일을 합니까?”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이루려는 노력 끝에는 항상 그에 상응하는 인정과 대우가 기다리고 있었다. 그리고 그 성취감을 느낌과 동시에 항상 또 다른 도전이 시작되곤 했다. 먼저 뉴스킨을 선택하고, 먼저 성공을 이룬 사람으로서 많은 이들에게 희망의 빛을 보여주는 것. 그것이 현재 이순임 & 김정수 사장에게 주어진 도전과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