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꿈에 답하다 |
이름 | 이현자 정호대 |
![]() 이현자 사장과 대화를 해 본 이라면 누구나 느낄 것이다. 목소리와 말투에서 느껴지는 순수함을. “어설프게 시작을 하고, 뭐가 뭔지도 모른 채 사업을 했다고는 해도 처음부터 세미나와 강의를 소홀히 하지는 않았습니다. 그게 힘이 되어서 지속할 수 있었던 것은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정호대 사장이 동참을 한 것은 2006년 제주도로 갔던 루비 세미나 때문이었다. 뉴스킨의 정직한 문화와 그 속에 속한 사람들을 보면서 마음이 열리기 시작했던 것이다. 정호대 사장의 동참은 사업에 가속도를 붙이는 계기가 됐다. 블루 다이아몬드 이그제큐티브가 될 때까지 옆도 뒤도 보지 않고 달렸다. 정작 블루 다이아몬드 이그제큐티브가 되고 나니, 그때부터는 오직 파트너들만 보였다. 파트너들의 성장, 그것이 역할이라고만 생각했다. 그대 팀 엘리트에 도전할 것을 권한 사람은 이순임 사장이었다. “앞만 보고 달리다 보니 한숨 고르고 싶단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그때, 이순임 사장님께서 팀 엘리트가 되어야 한다고 말씀하셨어요. 그때까지 저희에게 그렇게 스폰서링을 해주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팀 엘리트가 되었을 때,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렸다’는 말을 절감했다. 세상의 이치처럼 받아들여지고 있는 그 말은 뉴스킨 사업에도 그대로 적용되고 있었다. 최정상의 핀 타이틀을 달성했을 때의 기쁨 또한 이루 말할 수 없었다. 하지만 파트너들이 인정을 받기 위해 무대에 오르는 모습은 그보다 더 큰 희열이었다. 함께 고생하고 열심히 노력한 파트너들이 멋진 드레스와 턱시도를 입고 무대 위에 당당히 서 있는 모습은, 가슴이 뜨거워질 정도로 감동적이었다. 그들이 없었다면, 지금의 자신들도 없었을 것임을 알기에 감사함도 컸다. 일할 때 함께하는 파트너가 있다면, 집으로 돌아갔을 땐 늘 힘이 되는 아이들이 있다. 중1, 중3이던 때에 뉴스킨 사업을 시작해 제대로 신경써주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바르게 자라준 아이들은 언제나 고마운 존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