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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세스 스토리

서클 오브 엑설런스 Ⅰ

콜 테이블
제목 내 선택이 옳았음을 증명했다
이름 원종서 김은경

백만장자가 됐다는 것을 인식했을 때. 원종서 사장에게 그 느낌은 생각보다 담담한 것이었다.
“돌이켜 생각해보니 항상 떨리고 설레는 기억으로 남아 있는 시기는 루비 이그제큐티브를 달성했을 때입니다. 그 다음으로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것은 블루 다이아몬드 이그제큐티브 때였던 것 같고요. 의외로 백만장자가 됐을 때는 크게 떨리고 설레는 느낌이 들지는 않더라고요. 파트너 사장님들이 축하를 해주시면서 선물과 메시지를 담은 상자를 주셨어요. 천천히 그 상자에 담긴 메시지들을 읽어보았죠. 그런데 그 중에 어떤 분이 이렇게 적으셨더라고요. ‘제 선택이 옳았음을 증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고요. 그때까지 덤덤했던 느낌이 확 무너지면서 순간 뭉클하더군요. 백만장자가 됐다는 것의 의미와 무게가 느껴졌어요. 그리고 거기에서 비롯하는 책임감이나 의무감 같은 것들이 기분 좋게 번지는 느낌이랄까요.”
어렸을 적 읽었던 동화에나 나올 법한 단어, ‘백만장자’. 막상 백만장자가 되고 나서도 그에게 특별히 달라진 것은 없다. 그는 여전히 한결같은 마음으로 사업자들이나 소비자들을 만나 그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없는지를 살핀다. 아니. 어쩌면 그의 바람 한 귀퉁이는 조금 했을지도 모른다. 그는 조금 더 간절하게 자신과 같은 사람들을 만들어내고 싶다. 그것이야말로 어렵지만 진실한 뉴스킨 사업의 본질이라는 것을 실감한다.

상식이 있는 착한 사람들

“뉴스킨 사업을 하는 사람이라면 매순간 어떤 사람을 리크루팅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있게 마련이죠. 저 같은 경우에는 상식이 통하는 착한 사람을 눈 여겨봐요. 단편적으로만 본다면 세일즈를 잘 하는 사람이 성공할 수 있지 않을까 판단하기 쉽죠. 하지만 상식이 통하는 것이야말로 어려운 일이거든요. 사람들의 상식이라는 것이 조금씩 다를 수 있는 부분인데, 정말 진솔하고 보편적인 상식을 갖고 있는 사람이야말로 이 사업을 잘 수행해 나갈 수 있다는 생각이 있어요. 인품이 좋지 않고 수완만 좋은 사람에게 상식이나 선함을 가르칠 수는 없어요. 하지만 능력이나 기술은 얼마든지 가르칠 수 있는 일이니까요. 결국 사람이 만드는 일이잖아요. 그런 면에서 내가 그 사람에게 무엇을 전달할 수 있는가를 늘 고민하죠.”
백만장자 타이틀을 달성한 지금 원종서 사장은 다시 한 번 리더로서 자신의 역할을 점검한다. 뉴스킨 사업을 시작한 지 10년이 지났지만 그의 사업가로서의 행보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늘 부지런하게, 그리고 한 결 같이 사업자들을 만나며 함께해 온 시간이 말하자면 그의 비결인 것이다.
“성장을 거듭하면서 경제적인 면은 당연히 나아졌겠죠. 하지만 중요한 것은 나와 같은 사람을 더 많이 만들어내는 일, 그렇게 하고 싶다는 열망이에요. 누구나 자기 자신을 위해서 일하잖아요. 원하는 삶의 모습을 배우고, 그렇게 살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 여기 뉴스킨에 모이는 것이고요. 그런 비슷한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그룹을 이루었다면, 그 그룹을 이끄는 리더로서 그 사람들의 간절함을 담아내는 것이 가장 중요한 역할 아닐까요.”
‘복제’라는 뉴스킨 사업의 핵심은 어려우면서도 보람이 느껴지는 부분이다. 그는 파트너들의 성장을 위해 2014년을 헌신하고자 한다.
“파트너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블루 다이아몬드 이그제큐티브들을 더 많이 배출하는 해가 됐으면 좋겠어요. 파트너들을 대할 때 많은 것을 요구하지는 않는 편이에요. 하지만 나름대로 바라는 것이 있다면, 진정한 행복을 전달하셨으면 좋겠어요. 그것은 제 좌우명이기도 하죠. 이론으로만, 경제적으로만 성공하는 사람들을 많이 보잖아요. 궁극적인 성공에 대한 경험이 없는 사람, 성공으로 인한 내적 변화를 겪어본 적이없는 사람이 성공을 전달할 수 있을까요. 내가 안 만큼 전달할 수 있는 것이니까요. 그런 리더가 되고 싶고, 그런 리더를 더많이 만들어내는 것이 제 목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