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생활처럼 뉴스킨 사업을 해왔어요. 시간이 가면 될 수 있으리라는 생각을 했고, 모든 것을 자연스럽게 흐르는 대로 받아들였어요.”
모든 것을 과정으로 받아들였기에 조명숙 블루 다이아몬드 이그제큐티브는 블루 다이아몬드 이그제큐티브를 달성할 때까지 단 한 번도 핀인정식 무대에 오르지 않았다. 이번에 블루 다이아몬드 이그제큐티브를 달성하고 처음 인정식 무대에 올라갔다는 그녀. 사업을 시작할 때부터 블루 다이아몬드 이그제큐티브가 목표였기에 지금까지 인터뷰도 하지 않았다고. 광고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일하던 조명숙 블루 다이아몬드 이그제큐티브는 어느 날 문득 지인으로부터 부자가 되고 싶지 않냐는 질문을 받게 된다. 되고 싶다고 답하는 그녀에게 지인은 뉴스킨 사업을 알려주었고, 알아보기 시작했다. 일주일 스케줄을 비우고 매일 두 번씩 강의를 들었다. 일주일의 절반이 흐르자 마음이 열렸고, 일주일이 끝나는 순간 뉴스킨은 자신을 위해 존재하는 회사라는 느낌이 들었다. “네트워크마케팅의 본질을 이해했어요. 좋은 제품을 전해서 소비자를 이루어 사업자가 되고, 이런 사업자들로 수입을 창출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말에 공감했어요.”
사업을 결정하자 하던 일을 곧바로 정리했다. 사업 진행은 선배 사업자들의 가르침에 따랐다. 강의나 세미나에 나오는 내용을 그대로 따라 하기 위해 노력했다. 책 보는 것을 싫어했었지만 책도 많이 보기 시작했다. 물론 그녀만의 사업 노하우도 키워갔다. “사람들을 쫓아다니기보다 그들이 나를 먼저 찾도록 만들었어요. 스스로를 가꾸고 성장시켰어요. 사람들이 내가 하는 일에 관심을 갖고, 내가 성장했더니 상대방도 성장해 나갔습니다. 그리고 조금씩 기다려줬죠. 시간은 조금 오래 걸렸지만 나에게 맞는 방식으로 사업을 해나갔기에 힘들지 않고 즐기면서 사업을 해나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성공한 사람들의 습관을 따르고자했고, 긍정적인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했다. 그 과정에서 보통의 사람들은 안 되는 이유에 집중하지만 성공한 사람들은 다른 시각으로 본다는 것을 알게 됐다.
“언젠가 선배 사업자에게 힘들다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었어요. 그랬더니 선택지를 2개 주면서 어떤 일이 제게 더 쉬운지를 물어보더라고요. 제일 잘하는 일을 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이야기에 참 많은 걸 깨닫게 되었지요.” 사업을 하면서 달라진 점도 많다. 평생 약속 시간에 늦어본 적이 없던 그녀였던지라 다른 사람이 늦으면 처음에는 이해를 하지 못했다. 자신의 상식에서 벗어난 행동을 하면 받아들이기 어려웠다. “칼 같은 성격이었는데 뉴스킨 사업을 하면서 많이 유연해졌어요. 다르다는 걸 이해하게 되었지요.”
미래에 대한 불안함도 없어졌다. 꿈을 꾸고 계획을 세우게 됐으며 계획을 세우다 보니 삶을 대하는 태도도 적극적으로 바뀌었다고. 그러면서 아이에게도 큰 변화가 일어났다.
“딸아이가 우울증을 겪을 정도로 방황을 많이 했어요. 학교도 가지 않고 꿈도, 희망도 없는 딸아이 때문에 참 많이 고민했죠. 그런 아이에게 인도 여행을 보내주었어요. 여행 후 아이는 꿈을 찾았고, 그림 공부를위해 유학을 결정하더군요. 그런 아이의 결정에 든든한 지원을 해줄수 있는 것도 뉴스킨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조명숙 블루 다이아몬드 이그제큐티브의 꿈은 그룹 전체가 성장해서뉴스킨 사업이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력이 될 수 있도록 다 같이 성장 하는 것이다. 그리고 자신의 딸처럼, 미래가 보이지 않는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