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시작 6년 만에 백만장자 블루 다이아몬드 이그제큐티브가, 이후 4년 만에 오백만장자, 다시 3년 만에 천만장자가 되기까지 이선애 & 조규철 사장의 뉴스킨 사업과 성공 노하우를 들어본다. - 먼저, 천만장자가 되신 소감을 말씀해주세요.
처음 사업을 시작할 때 저의 목표나 계획에는 들어있지 않았던 타이틀입니다. 사업이 진행되면서 자연히 얻어진 타이틀이다 보니 특별한 소감보다는 그저 저의 주변에 있는 모든 이들에게 감사 할 뿐입니다. 감사지수를 돈으로 표현 한다면 '천만불 × 년수'라고 할까요? - 뉴스킨 사업을 시작하게 된 시기와 동기는 무엇인가요?
이선애 사장이 언니로부터 제품을 쓴 지 2년째 되던 해, 가랑비에 옷 젖듯 '나도 할 수 있을까?' 간단한 의문으로 아내가 먼저 시작했죠. 그 당시 우리는 삶의 질에 대해 고민이 많았죠. TV 속 가족처럼 저녁식사 후 과일도 먹고 싶었고, 때론 외식도 하고, 큰아이 유치원도 먼 시장 안이 아니라 가까운 데에 보내고 싶었고, 가족에게 때마다 사람 노릇도 하고 싶었죠. 소박한 삶의 질이 저희에겐 소망이었고, 그 좋은 대안이 되겠단 생각으로 믿고 시작했어요. 그리고 지금은 꿈과 희망을 품은 이들에게 올바른 안내자와 바람직한 모델이 되어야 한다는 '사명'으로 앞으로도 계속....... - 뉴스킨 사업을 통해 얻은 것들이 있다면요?
역시 경제적 시간적 자유겠지요. 이루는 과정 중의 정신적 수양은 덤이고, 지금도 매년 일주일은 산에서 하루 17시간씩 묵언수행을 합니다, 가장 큰 선물이라면 그것은 "평생친구"들입니다. 이 사업을 만나기 전의 친구들과는 항상 과거를 공유했었지요. 하지만 지금의 평생친구들과는 같은 곳을 바라보며 미래를 공유합니다. 지금 별똥별이 떨어진다면 저는 주저 없이 "천명의 평생친구!"라고 소원을 외칠 것입니다. - 뉴스킨과 함께 해온 지난 시간을 돌이켜보면?
희망에 찬 기쁨의 시간, 목표를 향해 매진 할 때의 긴장감, 그것을 이뤘을 때의 만족감, 다 이뤘을 때의 허탈감, 그 속에서 새롭게 찾게 된 감사와 사명 그리고 새로운 꿈이라고 표현할 수 있겠네요. - 현재의 결과를 낳을 수 있었던 성공의 노하우는 무엇이라 생각하시나요?
특별한 성공 노하우라기보다는 그냥 그때그때마다 잘 참아 넘긴 것뿐이에요. 남다른 것이 있다면 소통하려고 무척 많은 노력을 했다는 것, 열린 생각을 가지려고 지금도 노력중이라는 것, 그 어떤 '틀' 또는 '아상(我相)'을 갖고 있지 않으려는 것이랄까요? 파트너들에게는 '주도적인 사업자. 시스템 플러그 인, 지금 당장 행동하라.' 이 3가지 잔소리를 가장 많이 하는 편이에요. 요즘에는 '솔,미'를 강조해요. 솔톤으로 말하고 미소짓는 얼굴을 가지라고 말이에요. 솔톤은 열정, 미소는 긍정을 의미합니다. - 천만장자인 지금도 고민하는 게 있다면?
비즈니스와 휴머니즘 사이에서 항상 갈등하고 선택의 기로에서 고민합니다. 병사를 자기 몸처럼 아끼며 흐느껴 울 줄 아는 가슴 뜨거운 장군이면서도, 순간의 실수로 탈영한 병사의 목을 그 자리에서 벤 치밀한 전략가 이순신 장군이 자꾸 떠오르네요. 그분이었다면 이 순간에 어떤 선택을 할까? 그룹의 리더이다 보니 선택의 기로에서 늘 고민하곤 합니다. - 뉴스킨 사업을 통해서 얻는 보람이 있다면?
앞서 말했듯 많은 평생친구를 갖게 된 것, 그것이 가장 큰 보람이고 행복이죠. 가장 가까운 친구이자 스폰서 그리고 가족인 이선경 & 유선인 사장님, 항상 곁에 있는 랑연그룹의 핵심리더들과 블루 다이아몬드 리더들, 그리고 맏형인 팀앤팀의 리더들, 청석회 친구들. 대구에 가면 신현숙, 안동근님 댁에, 울산은 이정옥님 댁에서 머물고, 뉴욕에 가면 신민철, 민영숙 님이 가이드를 해 주십니다. 또, 양평에는 임귀녀, 인천엔 허병천, 일산에 가면 두 강사장님이 따끈한 밥을 지어주고 여수와 포항에선 자연산 회를 윤영순, 원종애님과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청주의 김영순, 원주의 안순모, 전주의 김미숙, 창원의 이용인, 대전의 이민, 권태경, 부산의 윤봉상님이 갈 때마다 반겨주시죠. 친구들이 참 많지요? 어제 받은 장문의 문자 메시지가 한 예가 되겠네요. "안녕하세요 사장님^^산본에서 데몬스트레이션 고객을 기다리다가 갑자기 사장님 생각이 떠올랐어요~~제 인생에 사장님과의 인연은 가장 소중한 인연이에요~ 행복하게 웃을 수 있는 희망을 주셨고 제가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밝은 빛을 선물할 수 있게 해 주신 사장님은 제게 '영웅'이십니다^^ 랑연그룹 모두의 가슴속에 따뜻한 미소를 선물해주시는 사장님의 마음 씀씀이에 감사 드리고 사장님을 닮아가는 사업자 가될게요~ 삶에 생기를 넣어주신 사장님을 생각하며 오늘도 가슴 뛰는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장님의 평생친구가" 저에겐 과분한 친구들이 많아서 늘 감사한 마음입니다. - 앞으로의 목표와 계획, 포부와 각오는 어떻게 되십니까?
그냥 앞으로도 쭉 지금처럼 해 나갈 것입니다. 요즘 주변에서 "당신을 만나고 뉴스킨과 같은 마케팅을 새롭게 이해했다, 나의 편견이었다"라는 소리를 많이 들어요. 개인적으로는 50대가 되면 정치를 하고 싶어서가 아니라 업계를 대표하는 비례대표로 국회에 들어가서 네트워크 마케팅에 대한 편견과 불합리한 제도를 수정하고 권리를 대변하는 것이 제가 할 수 있는 실현 가능한 또 하나의 목표입니다. 또한 회사의 지속성장을 위해 제품가격을 지키며 윤리강령을 지키는 뉴스킨의 문화를 만드는 데 일조하는 리더이고 싶습니다. - 본 기사는 뉴라이프 2009년 컨벤션호 천만장자 인터뷰에서 발췌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