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느려도 차근차근 끝까지 |
이름 | 정은주 & 최원우 |
건강과 가계, 두 마리의 토끼를 한 번에 “잔병치레가 잦았어요. 아파서 몸져눕는 날이 많으니 가족들에게 미안했죠.” 그런 정은주 백만장자에게 사촌언니가 뉴스킨을 소개했다. “건강은 건강대로 지키면서 회사를 다니지 않고도 수입을 올릴 수 있다는 말에 끌렸어요. 딱 제가 원하던 일이라고 생각했죠. ” 대기업에 다니던 최원우 백만장자는 건강을 이유로 아내의 ‘부업’을 반대했지만 그걸로정은주 백만장자의 의지를 꺾을 순 없었다. “뉴스킨과 함께 하면서 피부도 좋아지고 건강도 좋아지는 걸 느꼈어요. 정신력은 체력에서 나온다고, 반대로 체력이 좋아지니 정신력도 좋아질 수밖에 없었고요.” 아침잠이 많아 이불 위에서 뒹굴뒹굴 하면서 보내던 아침 시간이, 독서와 미팅 같은 생산적인 활동들로 채워지는 걸 보면서 최원우 백만장자는 아내의 변화를 실감했다. 놀라운 건 아이들의 변화였다. 능동적인 엄마를 보고 배우면서 자기주도적인 삶을 살기 시작한 것. 삶의 질이 완전히 바뀐 느낌, 그것은 다름 아닌 ‘행복’이었다. “서로의 삶과 열정을 뜨겁게 응원해주는 사람들이 주변에 있다는 것, 그것 하나만 으로도 우리가 무척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고 생각해요.” 성공에는 지름길이 없다 성공에는 정답이 없다는 게 정은주 & 최원우 백만장자의 지론이다. “지름길이 있다면 얼마나 좋겠어요? 그런데 성공에는 지름길이 없어요. 그저 할 일을 해나가면 어느 날 성공이라는 이름으로 그 결과가 찾아올 뿐.” 하루에 한 가지씩 배우고 익힌다면 결코 헛된 삶이 아니라는 이들. 요즘은 <여덟 단어>라는 책을 통해 많은 위안을 얻는다. “남들보다 속도가 느린 것을 질책했던 때도 있었어요. 그런데 지금은 그렇지 않아요. 느림에서 얻을 수 있는 교훈도 아주 많거든요.” 사람을 진심으로 대하라는 것, 그리고 일분도 헛되이 쓰지 말라는 것. 정은주 & 최원우 백만장자가 처음부터 지 까지 한결같이 강조해온 건 화려한 미사여구가 아닌 담백한 ‘진심’이다. “부족한 저와 오랜 세월을 함께 해주신 김옥분 스폰서님, 그리고 우리를 후원하러 매달 한국에 오시는 업라인 가네코가츠미 스폰서님께 감사드려요. 스폰서님 덕분에 아주 큰 세상을 알게 되었어요. 이제 우리가 그 큰 세상을 파트너들에게 보여줄 차례라고 생각해요. 상대의 때를 기다려줄 줄 아는 중용과 사랑으로 말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