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뉴스킨은 희망의 문 |
이름 | 손은숙 & 정기흘 |
포기를 딛고 다시 피어나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말이 있다. 손은숙 백만장자는 이 말의 의미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사람이다. 뉴스킨의 창립멤버였지만 이미 사업을 한 번 포기하고 다시 돌아온 그녀. 포기라는 경험을 가지고 있기에 그녀는 “절대 포기하 지 말라”고 힘주어 말한다. 사업의 정체기를 이겨내지 못하고 결국 중단했던 그녀는 8년 후인 2009년, 미국에 있던 스폰서에게 한 통의 전화를 받게 되었다. 그렇게 스폰서의 권유로 오랜 공백기를 깨고 참가한 한국 컨벤션은 그녀에게 큰 충격을 안겨주었다. 정 체되어 있던 것은 그녀 혼자인 듯 너무나 많은 이들이 성공 한 삶을 살고 있었다. 모두 그녀와 함께 사업을 시작한 동료 들이었다. 스타트라인은 같았지만 현재는 달랐다. 그 모습 을 지켜보고 나서야 자신의 포기가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지 절감할 수 있었다. “컨벤션에 참가해서 차마 마지막까지 자리를 지키지 못하 고 나왔어요. 그리고 포항에 내려와 사업에 ‘올인’했죠. 사람 이든 보상이든 조직을 구성하는 것이든 결국 끈기 있게 매 달리면 결실을 맺을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으니까요.” 믿고, 변화하고, 기다려라 사업을 다시 시작했을 때 가장 큰 힘이 되어준 것은 딸이었 다. 딸에게 뭔가를 이뤄내 보여주고 싶다는 의지가 그녀를 더 독하게 만들었다. “이제는 딸에게 돈에 연연해하지 말고 너의 꿈을 찾으라고 이야기해 줄 수 있어서 기뻐요. 저는 가족의 꿈을 이뤄주는 사람이 되고 싶었거든요.”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가족들이 전 세계를 누비며 선교를 하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있다면 손은숙 백만장자에게는 그 활동을 서포트하고 싶다는 꿈이 있었다. 사업을 포기한 8년 동안 그 꿈도 자취를 감췄지만 뉴스킨을 다시 시작하면서 그녀의 꿈도 되살아났다. 그리고 이제는,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제2의 가족이 된 뉴 스킨 식구들과도 이 성공을 함께 나누려 한다. 그녀가 컨벤 션에서 자신을 앞서 성공했던 동료들의 모습을 보고 다시 시작할 용기를 얻었듯, 손은숙 백만장자 역시 파트너들에게 시스템의 본보기를 보여주는 롤모델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이다.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그리고 본인이 선택했다면 그것에 대한 변화가 필요해요. 예전의 모습으로는 성공할 수 없어 요. 마음이 변하면 행동이 변하고 결과는 알아서 뒤따라 올 겁니다. 믿고, 최선을 다하고, 기다리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