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우리 사전에 쉼은 있어도 포기란 없다 |
이름 | 이기수 & 이경진 |
남다른 아이 꿈 듣고 자부심 느껴 파마넥스의 첫 한국 상륙 당시 부업으로 시작했던 뉴스킨. 하지만 그때만 해도 부업이 주업이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투잡’으로는 한계가 보였고, 하나에 집중하고 싶어 과감히 뉴스킨을 선택했다. 2001년 3월 1일 삼일절, 대한독립만세는 ‘뉴스킨 만세!’가 되었다. 직장생활에 익숙했던 남편과 전업주부였던 아내는 뉴스킨 로드맵을 따라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면서 조금씩 변모해 나가기 시작했다. 사람의 마음을 얻는다는 게 녹록치 않은 일이긴 했으나 그럴수록 소통을 깨우치고 경청하는 법을 배웠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 빚어내는 시너지는 그 자체로 마법과도 같은 힘을 발휘했다. 가장 극적인 감동은 군대에 간 큰 아들로부터 나왔다. “앞으로의 꿈에 대해 이야기하는 자리에서 다들 공무원 시험에 꼭 합격해서 공무원이 되겠다고 이야기하는데 우리 아이만 글로벌 무대를 누비는 사업가가 되겠다고 했대요. 이미 차원이 다른 꿈을 그리고 있는 거죠. 그 얘길 전해 듣고 얼마나 뿌듯했는지 몰라요.” 자신들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시작했던 사업이 어느덧 아이들의 꿈을 배양해주는 인큐베이터가 된 것이다.
꿈이 늙지 않는 ‘만년 청춘’ 올해로 만 16년째. 경제적 보상과 평생 친구들도 소중한 자산이지만, 뉴스킨을 통해 얻은 가장 큰 보람은 살면서 점점 낯선 단어가 되어가는 ‘꿈’을 다른 이들에게 일깨워줄 수 있다는 것이다. 다른 사람들에게 부지런히 꿈을 일깨워주기 위해서는 스스로 꿈을 잃어서는 안될 터. 부부는 꾸준한 대화와 소통, 자기관리와 독서를 통해 평생 ‘비즈니스 청춘’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의도했든 의도하지 않았든, 스스로 이미 누군가의 꿈이요 희망이 되었음을 너무도 잘 이해하는 까닭이다. “마음만은 언제나 청춘으로 살기 위해 책 속에서 늘 새로운 길을 발견해요. 최근에 읽은 책 중에는 <백만장자 시크릿>이 기억에 남아요. 특히 생각하는 대로 이루어진다는 구절에는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했어요.” 고통과 고비 없는 도전은 세상에 단 하나도 없으니 주어진 시련을 무소의 뿔처럼 이기고 나아가라는 이기수 & 이경진 팀 엘리트. 힘들다고 느끼는 순간이 실은 온전한 내 삶을 사는 순간임을 잊지 말라는 것이 이들의 조언이다. “힘들면 잠시 쉬어 가세요. 그러나 절대 포기하진 마세요. 지금 이 순간을 잘 견딘다면, 웃으며 오늘을 이야기할 수 있는 내일이 올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