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의 힘은 세다. 그리고 그 안에 진심까지 담긴다면, 말의 힘은 더욱 분명하고 강해질 것이다. 김명희&강성민 프레지덴셜 앰배서더가 특별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말을 귀하게 여기며 소통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들이기에, 그들이 건네는 한 마디 한 마디는 펜으로 꾹꾹 눌러쓴 것처럼 마음에 오래 남는다.

한복이 참 곱네요. 한복을 입고 촬영에 임하는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오늘은 여러모로 제 게 특별한 날이기에 가장 아끼고 좋아하는 한복을 입고 이 자리에 서고 싶었어요. 저에겐 ‘뉴스킨’이라는 꿈을 향해 열심히 달려왔다는 증거이자, 그런 제 게 주는 일종의 포상 같은 거라고 생각했으니까요.

프레지덴셜 앰배서더 달성이기에 그 의미가 더욱 각별하시겠어요.

이게 끝은 아니지만, 여전히 가슴이 뛰고 설레는 걸 감출 수 없네요. 물론 여기서 안주하진 않고 2023년 3월 15일에 사랑방 1호를, 2027년 3월 15일에 사랑방 10호를 여는 게 목표에요. 그러니 프레지덴셜 앰배서더라는 타이틀은 하나의 과정인 셈이죠.

지금 말씀해 주신 ‘사랑방’은 어떤 개념인가요?

최근 소통의 부재로 발생하는 문제가 정말 많아요. 그래서 저희는 소통 콘텐츠가 가득한 사랑방을 열어 사회문제를 해소하는 데 기여하고 싶어요. 이를테면 청소년 자살과 이혼 같은 안타까운 문제들을 해결해서 사람들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돕는 거죠. 사랑방의 설계도는 저희 아들이 만들고 있는데, 사랑방은 우리 가족이 함께 꾸는 꿈이에요. 아빠는 빵을 굽고, 아들은 커피를 내리고, 엄마는 한복을 디자인할 거예요.

소통 콘텐츠에도 관심이 많으신가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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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킨 사업을 하면서 늘 스스로에게 물었어요. 성공이란 무엇이고, 뉴스킨이란 무엇일까? 뉴스킨을 제 삶에 그대로 들어오게 하기 위해선 소통 콘텐츠가 필요하겠다고 생각했죠. 그래서 마음을 전달하는 도구인 언어에 대해 공부했고요. 상대를 존중하는 마음을 말로 담아내려 노력했더니 사업도 순조롭게 이뤄졌어요.

그 과정이 마냥 쉽지만은 않았을 것 같아요.

시간도 많이 투자했고, 인내도 필요했어요. 눈앞에 보이는 이익은 달콤한데, 그걸 마다하고 천천히 돌아갔으니까요. 하지만 내실을 다지며 온 덕분에 우리는 물론 함께하는 모든 분의 마음도 덩달아 튼튼해졌다는 걸 느껴요.

2023년이 덩달아 기다려지네요. 그때는 두 분이 어떤 모습일지도 궁금하고요.

2023년이면 사랑방 1호를 오픈하고, ‘서클 오브 엑설런스’라는 꿈을 이룬 후 만나게 되지 않을까요? 그러면 분명 지금과 또 다른 모습일 거예요. 제가 만든 한복을 입고 나올테고요 한복을 입고 나올테고요. 또 바라건대 우리보다는 파트너 사장님들이 더 빛나고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