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대범하고 담대하게 실천하는 리더 |
| 이름 | 박성숙 & 최상문 |
 대범하고 담대하게 실천하는 리더전문가의 길을 향해 걸어라 요즘 주목받는 리더십이 있다. 바로 서번트 리더십이다. 강력한 카리스마와 추진력으로 팀원들을 이끄는 리더가 아닌 하인(servant)처럼 낮은 자세로 구성원들이 가진 문제를 해결해주고, 구성원 각자가 가진 역량을 최대한 이끌어내는 사람을 뜻한다. “좋은 리더가 되기 위해 늘 모범을 보이려고 하는 것은 물론, 별거 아닌 것 같지만 내가 늘 있어야 할 자리를 지키려고 해요. 예를 들면, 세미나나 그룹 행사가 있으면 내가 없어도 되는 자리라도 참석해 힘이 돼주려고 합니다. 부모들이 유치원 학예회에 참석해 지켜봐 주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이 자신감을 가지는 것과 같은 이치라고 생각합니다.”사업 초반 사람을 챙기는 것이 서툴러서 그랬는지 평생 내 사람이라고 생각했던 사람들이 하나둘 떠나가자 뉴스킨 자체에 문제가 있기보단 그녀 자신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했고, 뉴스킨의 의미, 그리고 일을 시작한 계기를 떠올리며 마음을 다잡았다고 한다. 세상이 찾는 꼭 필요한 사람이 되자 지금껏 다녀온 석세스 트립 중 싱가포르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그 당시 아이들이 싱가포르 유학 중이기도 했고 1대, 2대, 3대 파트너들 모두 동행해서 의미가 있었다. 자신을 찾게 되었던 첫 석세스 트립과 달리 싱가포르에서는 대가족 같은 친화력을 느꼈다. 모두 함께 즐기고 있다는 느낌에 소통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꼈다. 처음에 남들과 소통이 서툴렀는다는 그녀는 웃는 모습이 예쁘다고 칭찬을 많이 받자 이를 무기 삼아 먼저 밝게 다가가려고 했다. “데몬스트레이션 가방을 처음 꾸려 대구에서 서울로 올라갔을 때의 에피소드에요. 옆자리에 남자분이 앉아있었는데 데몬스트레이션 가방에 관심을 가지시길래 이것도 인연이다 싶어 직접 제품을 발라드렸어요. 근데 너무 긴장한 나머지 제품을 바닥에 쏟고 말았죠. 제품 설명이 좀 어설펐지만 사심 없는 미소가 그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거 같아요. 꿈이 있다면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흔들리지 않는 신념을 주고 싶어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