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뉴스킨 비즈니스와 음악의 닮은 점 |
이름 | 양미숙 |
마스터한다는 말의 진정한 의미 주변에서 처음 피아노를 배우는 아이를 접하게 되면 좋든 싫든 피아노를 배우는 과정의 지난함에 대해 알게 된다. 아이가 뚱땅거리며 같은 음정과 멜로디를 수없이 반복하는 것을 들어야 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1년쯤 흐르면 아이는 어느새 ‘엘리제를 위하여’나 ‘젓가락 행진곡’을 제법 유려하게 연주한다. 그녀에게 뉴스킨 비즈니스는 악기를 마스터하는 과정과 같았다. “오랫동안 첼리스트로 살았어요. 그래서 모든 사물을 음악적으로 해석해요. 음악을 배우는 것은 끝없는 반복이거든요. 뉴스킨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했어요. 세미나를 듣고 모르면 20번이고 50번이고 반복해서 듣는 거죠. 그렇게 반복을 통해 익히면 내 마음대로 변주할 수 있어요. 그때부터는 개인의 성향과 역량인 거죠.”제자의 피부숍을 통해 뉴스킨을 접하게 된 양미숙 블루 다이아몬드 이그제큐티브는 직업의 특성상 자유롭게 시간을 운영하고, 짬짬이 시간을 활용할 수 있었기에 뉴스킨을 선택했으며 이제는 누구보다 시간 활용의 명수가 되었다. 반복은 기적을 만든다 “제가 했던 것처럼 파트너들도 그렇게 하길 바랍니다. 반복은 기적을 만들거든요. 이태리 유학 때도 반복만 했어요. 콩쿠르 준비할 때도 마찬가지고요. 꾸준히 하면 분명 잘하게 됩니다.”양미숙 블루 다이아몬드 이그제큐티브가 강조하는 반복이 의미하는 것은 교육만이 아니다. 사람을 만나는 일도, 전화를 하는 일도, 설명을 하는 일도 모든 일이 반복을 통해 습득된다. 처음엔 매끄럽지 않고 어딘가 어색해도 반복하다 보면 어느새 유려해지고 자연스러워진다는 논리다.“베르사유 무도회장을 우리만 들어갈 수 있게 하고, 바티칸을 통째로 빌리는 모습을 보면서 민간 기업이 할 수 없는 스케일에 놀랐어요. 또 이국에서 언어의 불편함을 느끼지 말라고 푯말을 든 안내인이 50미터 간격으로 서있는 것도 인상적이었고요. 이렇게 섬세하게 배려하는 회사라면 믿을 수밖에 없잖아요. 제 꿈이 교회에 100대의 그랜드피아노를 기부하는 건데 그 꿈을 이룰 때까지 평생 함께 하려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