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스스로 보여준 희망의 증거 |
이름 | 오은주 |
세 마리의 토끼를 뉴스킨으로 잡다 흔한 말로 백문이 불여일견이라 한다. 아무리 설명해도 한번 보는 것에 못 미친다는 의미다. 그녀보다 이 말이 어울리는 사업자는 없다.“제 별명이 고무줄이었어요. 70kg 나갔는데 안 해본 다이어트가 없었죠. 살을 빼고 좀 날씬해졌다가 요요가 와서 다시 살이 찌길 반복했어요. 살찐 사람들이 건강하다고 오해하는데 사실 몸이 약해요. 피부도 안 좋죠. 그런 제가 뉴스킨을 통해 건강과 피부, 다이어트 이렇게 세 마리의 토끼를 잡으니 주위 사람들 모두가 뉴스킨 마니아가 되었습니다.”5년 전 식품영양학과를 졸업한 후 취업을 준비하던 시기였다. 1년 정도 제품을 쓰면서 체험한 우수한 품질을 잘 전달하면 되겠다는 생각에 사업에 뛰어들었다.“전도하는 마음으로 전하다 보니 일이라는 생각이 안 들고 재미있었어요. 불안한 미래 때문에 고민하거나 사업 아이템을 찾는 사람에게 내가 그랬던 것처럼 훌륭한 도구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죠. 이런 생각은 사람들을 만나는 데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었던 것 같아요.” 나의 가치를 인정받고 보상받는 일 오은주 블루 다이아몬드 이그제큐티브가 순항을 하며 성공으로 걸어올 수 있었던 배경에는 바로 이런 자신감이 밑바탕이 되었다. 물론 사업에서 장애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가장 큰 것은 관계 문제였다.“대부분 나이가 많은 사람들을 상대하다 보니 생각을 맞춰가는 게 힘들었어요. 그분들에게 신뢰를 받지 못한다는 느낌이 들었죠. 그래서 공부에 집중했어요. 책이나 강의를 통해 전문적인 지식과 노하우를 배우면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자신이 커버하기 어려운 부분은 스폰서와 형제 라인의 도움을 받았다. 부모 이상으로 챙겨주며 가르쳐준 스폰서 덕분에 헤쳐 나갈 수 있었다.“좋은 걸 함께 해서 더 좋아요. 전 보상이 바로 선의의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한 만큼 가치를 인정받고 보상받는 일은 뉴스킨 외에 없을 거예요. 첫 트립을 하와이로 갔는데 이것 역시 노력에 대한 보상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보다 좋은 사람들과 보다 많이 일하고 즐기고 보상받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