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꾸준한 노력으로 더욱 빛을 발하는슬로우 스타터 |
| 이름 | 이민주&김영한 |
 꾸준한 노력으로 더욱 빛을 발하는슬로우 스타터머뭇거린 시간 5년 반, 실행한 건 5개월 운동경기를 보다 보면 초반에는 부진하다가 서서히 페이스를 올리면서 결국에는 승리를 거머쥐는 선수가 있다. 사람들은 그런 선수를 가리켜 슬로우 스타터(slow-starter)라고 부른다. 출발은 느리지만 꾸준함과 성실함으로 앞선 선수들을 따라잡고 마지막에 웃는 사람을 말한다.이민주 블루 다이아몬드 이그제큐티브는 뉴스킨 사업의 슬로우 스타터다. 그녀의 사업 초반은 누구보다 부진했다.“12년 동안 번역 일을 했어요. 번역 일이 혼자 책상 앞에 앉아서 하는 일이잖아요. 처음엔 사람을 만나는 게 힘들었어요. 사람을 만나 관계를 맺고 설득을 하고 교육을 하는 이런 과정 전체가 제겐 부담스러웠죠. 고민도 많이 했어요. 이게 정말 나한테 맞는 일인가 하고요.”이랬던 그녀가 슬로우 스타터로서의 진면목을 발휘한 건 진심의 힘을 깨닫고 나서부터이다. 스폰서와 진심으로 교감하고 하나둘 생겨나는 파트너들과 진심으로 소통하니 사업이 서서히 성장하기 시작했다. 통 큰 스케일과 꼼꼼한 마음 씀씀이 그전까지 블루 다이아몬드 이그제큐티브는 너무나 먼 목표였다. 마음먹기까지 5년 반이 걸린 셈이었다. 하지만 목표를 설정하고 내달리니 5개월 만에 달성할 수 있었다.“스폰서가 해내시는 걸 보고 머뭇거렸던 저도 목표를 잡았어요. 때마침 나온 유스스팬3에 집중한 결과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어요. 이제는 스폰서님이 제게 그랬던 것처럼, 파트너들이 저를 보고 달려올 수 있게 인도하고 싶어요.”사람이 어려워서 힘들었던 뉴스킨이 이제는 사람이 좋아 더욱 분발하고 노력하게 만드는 사업이 되었다. 이렇게 된 데에는 인정과 보상으로 주어지는 트립에서 받은 감동이 크게 작용했다.“싱가포르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전부 빌리고 놀이공원 곳곳에 요리사와 음식을 배치해서 먹게 하고, 최고급 숙소에 자유 투어 때 주는 용돈까지... 작은 것까지 세심하게 배려하는 아주 좋은 회사라는 생각이 들었고 이 회사와 끝까지 가야겠다고 다짐을 하게 됐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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