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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세스 스토리

프레지덴셜 앰배서더

콜 테이블
제목 꿈에 답하다
이름 이병진 & 전은송

이병진 사장의 꿈은 시인이 되는 것이었다. 고교시절에는 ‘직장생활을 안 하는 것’이 꿈이기도 했다. 대학에서도 시를 공부했고, 하나의 꿈이자 직업으로서 시인의 삶을 살고 싶었지만 현실은 그를 직장인으로 만들었다.

오늘을 사는 대부분의 직장인은 멈출 줄 모르는 질주의 시간 속에 산다. 앞을 향해 줄달음칠 뿐 휩쓸린 속도에서 빠져나올 방법을 찾지 못한다. 뿐만 아니라 찾는다 해도 대안이 막막하기만 하다.

유명 광고대행사의 부장 시절, 해소되지 않는 직장의 한계를 다시금 느끼고 있었다. 하지만 직장을 그만둔다고 해도 시인을 하며 살아갈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대안은 오직 창업뿐. 이런 저런 고민으로 시간을 보내던 그의 눈에 들어온 신문광고 하나가 있었다. ‘뉴스킨 사업설명회’라는 제목의 광고였다.(17년 뉴스킨 코리아 역사 중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냈던 광고인 것으로 알고 있다.)

1998년, 자유를 갈망하던 이병진 사장은 드디어, 해방구를 찾았다. 잃어버린 자유를 되찾을 수 있는, 그토록 바라던 자유인이 될 수 있는 일, 그것이 바로 뉴스킨 사업이었다.

수입의 구조를 정확히 이해하는 순간, ‘해야겠다’ 결심이 섰고 ‘마치 나를 위해 만들어진 회사 같다’는 생각까지 들었다. 경제적인 자유는 물론이고, 그가 간절히 바라던 시간적인 자유까지 주어지는 일이었으니 말이다. 그가 가진 확신은 무한한 자신감으로 이어졌다.

‘이렇게 좋은 제품, 회사, 보상이라면 그 누가 반대하겠는가?’라는 생각도 가졌고, 선배 사업자가  ‘블루 다이아몬드 이그제큐티브가 되려면 4,5년은 걸릴 것이다’라는 말로 용기와 격려를 줄 때도, 마음속으로 ‘나는 6개월이면 된다’고 자만하기도 했다. 하지만  모든 사람의 생각이 자신과 같을 리가 없었다. 사업에 대한 제대로 된 지식을 쌓기도 전에 섣불리 리크루팅을 시도했다가 거절을 당한 적도 여러 번이었다.

“사업초기, ‘다른 놈 다 안 해도 나는 한다’라는 저만의 모토를 만들었습니다. 지칠 때마다 그 모토를 생각하며 나를 담금질하고, 스스로를 단련시켰습니다.”

뉴스킨 사업은 그야말로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일’이었다. 당장의 자유보다는 미래의 자유로움을 생각하며, 직장생활을 할 때보다 더 많은 시간투자를 했다.

1년 만에 루비 이그제큐티브가 되었을 때, 10명 남짓의 파트너들과 미팅을 하고 계획과 전략을 짜기 시작하면서 서서히 리더십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자기계발이 필수적이었다. 직장생활을 할 때는 한 달에 책 한 권 읽기도 힘들었는데, 뉴스킨 사업을 하면서는 책을 가까이 하는 사람이 되었다. 다른 사람에게 영향력을 주고, 긍정적인 미래를 제시할 수 있는 리더로 성장한다는 건, 뉴스킨 사업이 주는 가장 큰 가치라고 그는 자부한다.

뉴스킨 사업의 본질은 ‘사람공부’에 있었다. 사람이 모든 기회를 가져다주고, 인생을 풍요롭게 하며, 가장 행복한 삶 역시 좋은 사람을 만나는 것. 이병진 사장이 좋은 사람들과의 감정교류에 초점을 두고 살아가는 것은 그런 이유 때문이다.

동양 역사서의 근간이자 세계의 고전으로 손꼽히는 사마천의 사기(史記). 사기(史記)에 기록된 내용들은 그것을 쓴 사마천이 궁형(거세형벌)을 당하기 전과 후로 구분될 수 있다. 48세에 궁형(거세)을 당하기 전까지의 사서는 황제를 찬양하는 내용이 주였지만, 치욕을 감수한 이후의 사서는 세상의 부조리를 신랄하게 비판하는 내용과 수많은 보통사람들의 이야기가 주를 이뤘다. 궁형을 당한 후, 세상을 보는 사마천의 눈이 달라진 것이다. 세상을 끌어안고, 사람을 바라보는 관점을 달리하며 그는 동양을 넘어 세계의 고전으로 꼽히는 사기를 완성했다.

사기를 통해 만나는 수많은 역사의 기록들 속에서 이병진 사장은 사람을 공부한다. 과거, 치열한 직장생활 속에서 자라난 차갑고 매몰찬 성향이 점점 배려와 헌신으로 바뀔 수 있었던 것은 지난 10년 남짓의 뉴스킨 사업에서 얻은 최고의 선물이다.

“뉴스킨 사업에는 학력, 성별, 연령의 문턱이 없습니다. 다만, 한 가지 문턱이 있다면 그것은 인성 문턱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정직한 사람, 긍정적인 사람만이 성공할 수 있는 곳이 바로 뉴스킨이니까요.”

지금 그의 곁엔 수많은 좋은 사람들이 함께한다. 그들과 마음을 나누고, 미래를 공유하는 것이 현재의 가장 큰 행복이다. 그리고 다가올 자유가 그를 흥분시킨다. 오랜 꿈이었던 신춘문예에도 부단히 도전하고 있고, 자유를 만끽할 세계일주도 기대가 된다.

뉴스킨 사업은 어쩌면, 한 번도 가 보지 못한 곳을 가보게 하고, 한 번도 만나보지 못한 사람들과 만나게 하는 일인 것 같다. 마치 여행과도 같은 이 일과의 만남이 이병진 사장에게 매일매일 인생 최고의 날을 선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