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꿈에 답하다 |
이름 | 한영현 & 한영혜 |
![]() 한영혜 백만장자 사장은 1998년 경 뉴스킨 사업을 시작했다. 20세기 말에 사업을 시작한 셈인 그녀는 세기를 넘어 여전히 성장하고 있는 뉴스킨인으로 자신을 소개했다. “사업 환경이 많이 바뀌었죠. 예전과 비교하면 일일이 열거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것들이 바뀌었어요. 요즘 젊은 분들이 사업하시는 것을 보면서 놀랄 때가 많아요. SNS나 페이스북으로 폭넓은 관계를 맺고 사업을 하시는 모습을 보면 격세지감을 느껴요.” 소비자 한 명 한 명을 직접 찾아가 만나며 공을 들이던 시절. 가정을 방문해 데몬스트레이션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던 그때 뉴스킨 사업자들은 늘 네트워크마케팅에 대해 편견을 갖고 있는 이들에 대비하기 위한 마음의 준비를 해야 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늘 즐겁게 사업을 해 나갈 수 있었던 것은 그렇게 어렵사리 손에 넣은 관계가 얼마나 깊고 진실된 관계로 성장해 나가는지를 매번 확인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무수히 많은 뉴스킨 사업자들이 척박한 환경 속에서 각각 제품 하나씩을 손에 들고 소비자들을 만나러 가던 시절에 그들이 단지 제품만을 전하려 했다면 오늘 이만큼 사업이 성장한 결과는 일궈내지 못했을 것이다. 그들 각자가 제품을 넘어 뉴스킨 사업 자체의 진실성과 본질을 알렸기에 오늘 날 과거와 비견할 수 없을 정도로 성장한 모습이 있는 것이다. “뉴스킨의 제품은 사랑을 전달해주는 제품이에요. 물론 제품력도 탁월하죠. 그래서 제품을 너무 사랑했어요. 제품이 너무 좋고 아까워서 빈 용기를 버리지 못할 정도였어요. 1년이 넘도록 그 용기를 비닐봉지에 담아 놓기도 했죠. IMF 때인가 회사에서 한 차례 빈 용기를 가져가면 새 제품을 바꿔주는 이벤트를 했었어요. 그때가 아니었으면 그 용기들은 아직도 우리 집에 쌓여 있을 거예요.” “최광택 사장님, 이용철 & 이미영 사장님, 이총근 & 장윤선 사장님은 제가 항상 감사를 드리는 분들이에요. 또 부산에서 같이 사업을 해 나가고 있는 스폰서 같은 형제라인인 이승희 사장님의 Tops 그룹 사장님들께도 감사와 존경을 보냅니다. 그 동안 백만장자가 되기를 정말 갈망했었어요. 막상 백만장자가 되고 보니 처음에는 기분이 조금 이상하더군요. 오히려 차분하게 가라앉았어요. 내가 이뤄냈다는 사실이 누군가 또 다른 사업자들에게 포기하지 않고 계속 해 나가면 이뤄낼 수 있다는 확신으로 작용했으면 좋겠어요” 뉴스킨 사업은 꿈을 만들고 꿈을 이뤄가는 일이라고 그녀는 정의했다. 또 한, 끊임없이 내적으로 성장하게 하는 가치 있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파트너들의 성장은 자신의 성공보다 훨씬 더 간절한 꿈이다. ‘함께’, ‘더불어’와 같은 단어에 익숙해진 것도 뉴스킨 사업을 통해 얻은 커다란 소득중 하나다. “내가 할 수 있다는 것을 스스로 확인한 순간 다른 사람들도 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한 것 같아요. 그 분들이 그것을 알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생각에 부담감도 느껴요. 제가 경험했으니 저와 함께하는 파트너들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는 사명이자 목표가 생긴 것이죠. 우리 파트너 사장님들께 감사하고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어요. 더 많은 사랑을 돌려드리고 싶습니다.” 동생 한영현 사장과 함께 시작한 사업이 백만장자 서클 입성이라는 목표를 달성하면서 한영혜 사장은 사업의 2막이 오른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특히 그 동안 조력자 역할에 머물렀던 남편이 명예퇴직과 함께 본격적으로 사업에 뛰어든 점은 그녀로 하여금 새로운 마음가짐을 갖게 하는 동력이 된다. “사실 올 9월까지는 다음 목표인 핀 타이틀을 달성한 후에 내년 팀 엘리트 트립에 참여하자는 계획을 세웠어요. 남편이 동참해서 더욱 긴장이 되고 설레는 것 같아요. 중학교 때부터 꼭 해 보고 싶었던 것이 크루즈 여행이었는데 남편과 함께 하게 될 거라고 생각하니 벌써부터 기분이 좋네요.”부부가 함께 해 나가는 길은 이전과는 같은 듯하면서도 또한 전혀 다른 길이 될 것을 그들은 잘 알고 있다. 그리고 이제, 스퀘어(Square) 그룹의 이름처럼 y = x2이란 공식을 증명하며 더욱 발전해 가기 위해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