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 경제적인 여유가 주어진다면 그 돈을 어디에 쓰겠어요? 송혜령 팀 엘리트는 뉴스킨 사업을 전달할 때 늘 이런 질문을 던진다. 누군가를 리크루팅 할 때 어떤 성향을 가진 사람인지를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이다.

“돈에 대한 욕심보다 꿈 욕심이 많은 사람을 리크루팅하려고 해요. 꿈과 열정이 있는 사람들은 물가에만 데려다줘도 물을 먹는 방법을 알아채거든요. 그리고 꿈을 가진 사람들과 대화를 하다보면 하루 종일피곤하지 않고 행복해요.”

꿈을 가진 사람들에게 기회를 주고 함께 걷기를 소망하는 송혜령 팀 엘리트는 어떤 꿈을 품고 있을까. 그녀의 가슴 속 꿈들이 궁금해졌다. “지난 5월에 참가한 노르웨이 팀 엘리트 트립에서 새로운 꿈을 꾸게되었어요. 사업의 공간을 대한민국으로 가두는 것은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는 것과같아요. 세계로 눈을 돌려 더 큰 시장을 개척하려고합니다. 세계를 향한 제 꿈을 응원해 주세요.”

꿈을 향한 간절함이 성장의 원동력이 되다
송혜령 팀 엘리트의 꿈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훗날 경제적인 자유가 주어진다면 돈을 멋있게 쓸 수 있는 리더가 되고싶다고.

“고아원과 실버타운이 함께 있는 시설을 설립하고 싶어요. 서로에게따뜻한 존재가 되어주는 행복 가득한 공간을 상상할 때면 하루 빨리 성공하고 싶어진답니다.”

꿈을 향한 간절함은 그녀에게 훌륭한 자극제가 되었다. 팀 엘리트가된 지금 숙제를 마친 후련함도 들지만 그보다 꿈에 한걸음 더 다가간 만큼 한 번 더 힘껏 도약해야겠다는 결심이 앞선다.

“팀 엘리트 트립은 뉴스키너라면 누구나 꿈꾸는 여행이죠. 너무나 아름다운 나라 노르웨이에서 열린 이번 트립은 정말 가고 싶었어요. 제너럴 세션, ‘에이지락 미’ 데몬스트레이션, 어워즈 디너 & 갈라, 콜 투 액션 등 크루즈 안에서의 모든 프로그램이 감동적이었죠. 글로벌 리더들의 스피치를 통해 새로운 자극을 받았고, 앞으로의 사업을 위한 영감도 받을 수 있었어요.”

꿈이 많은 만큼 뜨거운 열정을 가진 그녀도 여느 사업자들처럼 이따금씩 슬럼프를 겪곤 하는데, 그것을 지혜롭게 넘길 수 있는 자신만의방법을 찾는다면 생각만큼 두렵지는 않다고 말한다.

“저는 슬럼프가 찾아오면 영화를 보거나 한숨 푹 자거나 서점에 가요. 현재의 상황이 너무 복잡하면 빨리 다른 세계로 가고 싶은 마음에 오히려 긍정적인 영화를 보는 편이죠. 영화를 보거나 책을 읽다 보면 고민했던 것들에 대한 해답이 불쑥 튀어나오기도 하고, 생각보다 큰 위로를 받기도 하거든요.”

사업을 하는 동안 IMF를 겪기도 했고, 여러 가지 이유로 뉴스킨 사업을 포기하기도 했던 송혜령 팀 엘리트는 지금 포기를 고민하는 사업자들에게 ‘절대 포기하지 말 것’을 당부한다.

“힘들다고 쉽게 포기했던 순간을 생각하면 인내심이 부족했다는 생각에 지금도 후회의 눈물이 나요. 지구상에 뉴스킨 말고 어떤 회사가 나의 노후를 책임져 주겠어요. 짧은 시간에 큰돈을 벌 수 있는 직업은 있을지 몰라도 경제적 풍요가 영원히 지속되는 일은 뉴스킨 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지금 힘들다고 미래의 행복을 놓치는 어리석은 선택은 하지 않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