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다이아몬드 이그제큐티브를 달성하고 나니 정상에 오른 느낌보다 오히려 새롭게 뉴스킨을 시작하는 ‘출발’의 느낌이 든다는 서연희 & 서형상 블루 다이아몬드 이그제큐티브. 사업을 시작한 것은 순전히 ‘사람’ 때문이었다고 말하는 그들의 지난 3년이 궁금해진다.
“10년 전부터 알고 지낸 김레지나 사장님을 10년이 지나고 만났는데 피부가 그 전보다 더 좋아진 거예요. 뉴스킨에 대한 호기심도 생겼고, 무엇보다 김레지나 사장님이 워낙 선한 마인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함께 일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죠.”
2개월 만에 루비 이그제큐티브, 8개월 만에 다이아몬드 이그제큐티브를 달성하고 현재 블루 다이아몬드 이그제큐티브의 자리에 있는 그들은 모두가 부러워할 만큼 빠른 성장을 해왔다. 그러나 그들도 예외 없이 시행착오를 경험했다. “제가 생각하는 방식대로 하다 보니 다이아몬드 이그제큐티브가 된 뒤 뭔가 가까운 거리를 돌아가는 느낌이 들었어요. 회사, 그리고 스폰서 사장님과 한 방향으로 가야겠다고 마음을 먹은 뒤부터 다시 속도가 나서 블루 다이아몬드 이그제큐티브가 될 수 있었죠.”
서연희 & 서형상 블루 다이아몬드 이그제큐티브는 그동안 누구보다 뜨겁고 열정적인 시간을 보냈다. “청담동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데 사업 초기 일 년 동안은 사람을 정말 많이 만났어요. 그런데 일일이 한 명씩 만나다 보니 노력한 것만큼의 효과가 나지 않더라고요. 지금은 시스템을 통해 한 번에 많은 사람을 만나다 보니 더 효율적으로 사업을 하게 되었죠. 이건 정말 경험으로 얻은 깨달음인데, 선배 사업자가 걸어간 길을 따라가면서 시스템에 합류하는 것. 그것이 성공으로 가는 가장 빠른 길이라는 것을 파트너 사장님들께 말해드리고 싶어요.”
그녀가 무턱대고 사람만 많이 만났던 것은 아니다. 서연희 블루 다이아몬드 이그제큐티브는 언제나 ‘주고 싶은 마음’으로 사람을 대했다고 한다. “예쁘게 해주고 싶은 마음, 건강하게 해주고 싶은 마음, 성공하게 해주고 싶은 마음으로 상대방을 대하니까 저도 당당할 수 있었고 그들의 마음도 움직이게 된 것 같아요.”
대화란 마음과 말이 동시에 오가는 것이다. 때문에 그녀는 진심을 담는 것 외에도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그들의 생각에 공감하기 위해서 노력했다. “역사, 그림, 명품, 영화, 드라마, 패션 등 현재 유행하는 새로운 정보, 트렌드를 알고 앞서가는 사람이라는 이미지를 심어 주는 것도 중요한 것 같아요. 꼭 뉴스킨에 대한 정보가 아니더라도 주변 사람들이 어떠한 정보를 얻고자 하면 저에게 연락을 해오거든요.”
그들은 요즘 어떤 것에 관심을 두고 있을까. “중국 사업에 관심 생겼어요. 블루 다이아몬드 이그제큐티브가 되고 나서는 중국에 집중하기로 결심 했었는데 벌써 중국 사업자도 세 분이나 생겼어요.” 노력파 그들이 새롭게 도전하고자 하는 일은 중국 사업뿐만이 아니다. 이제는 파트너 사장님들에게 영향력을 줘야하니까 리더십에 대해서 많이 생각하고 있고, 그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주기 위해서 애쓰고 있다고 한다. “사업 초기부터 지금까지 이끌어 주시고 엄마 처럼, 언니처럼 함께 해주시는 스폰서 사장님들께 너무 감사 드려요. 힘들 때마다 용기를 주시는 루비 사모님께도 감사 드립니다. 하면 할수록 뉴스킨 사업은 내 힘으로, 내 능력으로만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요. 때문에 저는 많은 것을 하느님께 맡기는 편인데 엄마가 항상 저희를 위해 기도해주셔서 감사하고 든든해요. 엄마와 모든 파트너 사장님들께도 고맙고 사랑한다고 전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