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자 나이 서른은 고민이 많은 나이다. 현재 하고 있는 일을 계속할지, 아니면 더 늦기 전에 방향을 수정해서 다른 일을 찾을지가 고민 되는 나이다. 공부와 결혼 문제도 고민의 영역에 추가되면 문제는 더욱 복잡해진다. 하지만 이진희 블루 다이아몬드 이그제큐티브는 그런 고민이 없다. 열정을 다할 수 있는 일을 찾았고, 그 일은 현재를 넘어 미래까지 계속할 일이기에 다른 고민은 할 필요도 없다. 2014년, 누구보다 눈부신 서른을 맞은 그녀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이진희 블루 다이아몬드 이그제큐티브는 지난해 2월 뉴스킨 사업자가 되었고, 10월에 블루 다이아몬드를 달성했다. 올해 꼭 서른이 된다는 그녀는 누구보다 멋진 30대를 열게 되어서 감회가 남다르다고 전하며 아직은 얼떨떨하지만 이제 시작이라고, 앞으로 더 열심히 뉴스킨에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대기업에서 비서직으로 근무하던 그녀는 뉴스킨에 대해 알고는 있었지만 사용은 하지 않고 있었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피부 고민이 생기자, 뉴스킨 제품을 사용하게 됐고, 제품에 확신을 갖게 됐다고. “피부가 좋아지자 주변에서 많이들 물어보더라고요. 제품을 쓰겠다는 사람이 늘면서 자연스럽게 사업으로 연결됐어요.”직장생활을 하고 있었지만 ‘비서’라는 직업에 대해서는 늘 고민이 있었다. 언제까지 할 수 있을까 하는 불안함도 있었고, 더 늦기 전에 다른 일을 찾아야겠다는 생각도 하고 있었다. 그러던 차에 뉴스킨 사업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고, 뉴스킨 사업의 비전도 보게 됐다. “처음에는 부업이라는 생각으로 뉴스킨 사업을 진행해나가기 시작했어요. 하지만 점점 더 사업에 대한 문의가 빗발치고, 상담 요청도 많아지자 도저히 하는 일과 병행할 수 없겠더라고요.”미래에 대한 비전, 수익성 등을 따져봤을 때 뉴스킨을 안할 이유가 없었다. 목표가 이루어지는 것이 눈에 보였고, 그에 오는 뿌듯함도 짜릿했다. 전업을 결정한 후에는 철저한 사업가로 탈바꿈했다.“우선 시간 관리를 철저히 해나갔어요. 직장을 그만 둔 후에도, 매일 매일 회사를 다닐 때와 같은 시간에 일어나 사업 미팅과 파트너 미팅을 다녔어요. 서울뿐만 아니라 내가 필요로 한 곳은 전국 어디라도 갔죠. 자는 시간, 밥 먹는 시간도 없을 정도였어요.” 한 명, 한 명 만나기 위해 전국 각지를 다녔는데 그녀가 가는 곳마다 팀이 생겼다. 공부도 쉬지 않았다. 강의를 듣고, 사람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자신만의 자료를 만들어서 잘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런 그녀가 사업에 있어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감성마케팅’이다. 사람을 만나고 공감을 나누는 것을 원래 좋아했다는 그녀는 자신의 이런 기질을 사업적으로 적극 활용했다.“내가 만나는 사람이 뭘 원하는지를 알아내기 위해 노력했어요. 원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공감대를 형성하였죠. 사람마다의 눈높이에 저를 맞추었어요.”사업을 진행하면서 달라진 점도 많다. 뉴스킨의 가치를 전달하면서 사람들의 삶의 질이 올라가는 것을 보면서 자신이 좋은 안내자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다고. “마음의 여유가 생겼어요. 나눔의 의미와 가치 있는 삶에 대해 고민하면서 나누며 살고 싶어졌어요. 성격도 적극적으로 바뀌면서 리더십에 대해 굉장히 많이 공부하게 됐고요. 함께 성장하고 함께 간다는 생각으로 하니까 그 무엇도 힘들지 않아요.”이진희 블루 다이아몬드 이그제큐티브는 초심을 잃지 않고 이 시대에 맞는 선한 영향력이 있는 리더가 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