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상 블루 다이아몬드 이그제큐티브가 되니 또 다른 무게감이 밀려오네요. 어쩌면 또 다른 시작이 아닐까 해요. 파트너 사장님들을 성공시켜야 한다는 책임감이 한층 더 느껴집니다.” 늘 책을 읽기를 즐겨하는 윤미숙 블루 다이아몬드 이그제큐티브는 뉴스킨 사업 또한 우연히 손에 잡은 책 한권을 통해 결심했다. 책을 읽으면서 뉴스킨 사업의 비전과 가치에 눈을 뜨게 된 것이다. 사업 중 어려움이 있을 때도 책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 자신과 타협하고 싶은 순간 역시 마찬가지였다. 자기계발서나 성공학 관련 책은 물론이고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으면서 자신과의 싸움에서 스스로를 컨트롤 할 수 있는 지혜를 배웠다. 예전에는 파트너들이 중간에 그만두면 안타까움에 발을 동동 구르며 자책도 많이 했어요. 하지만 이제는 보석을 보여줘도 보지 못하는 그들이 안타까울 뿐 더 이상 저 자신에게 책임을 물어 자학하지 않아요. 이 또한 책을 통해 마인드 컨트롤을 하는 법을 배웠기 때문이죠.” 뉴스킨 사업을 하면서 리더로서의 역할에 대해 고민이 많아지고 있는 요즘. 그녀는 더욱 책 읽기에 몰입하고 있다. 어떤 리더가 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해답을 구하기 위해서이다. “스티븐 코비의 ‘원칙 중심의 리더십’이라는 책을 보면 ‘리더는 에베레스트 산과 같이 온갖 잡념을 가진 사람들, 서로 다른 성품과 생각을 가진 사람이라도 다 끌어안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 리더는 오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삶 속으로 들어가야 한다. 영향력은 철저하게 삶이 공감되었을 때 가장 크게 작용하기 때문이다. 태산은 한 줌의 흙도 마다하지 않아 태산이 되었고 황하는 한 줄기 물도 마다하지 않아 황하가 되었음을 기억하라.’라고 말하고 있어요. 이 글을 보면서 파트너들의 삶 속으로 한발자국씩 더 깊게 들어가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답니다.” 뉴스킨 사업을 통해 세상을 단면이 아닌 다각적으로 바라보게 됐다는 윤미숙 블루 다이아몬드 이그제큐티브. 이 사업을 하지 않았다면 이렇게 시야가 커질 수 없었을 것이라고 단언한다. ”이 일을 하면서 사람이 제일 아름답다는 것을 알게 됐어요. 상대방을 이해해야만 하는 일이기 때문에 사람 사이의 관계 중 화낼 일도 이해 못 할 일도 없다는 것을 알게 됐지요. 그래서 자신의 입장에서 보는 것과 상대방의 입장에서 보는 것이 어떤 차이를 낳는지도 확실하게 깨달을 수 있어요.”남을 이해한다는 것,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본다는 것은 사실 쉽지 않은 일이지만 뉴스킨 사업에서 중요한 부분이라는 것을 잘 알기에 언제나 그런 마음을 갖고자 노력하는 것이다. “주변의 시선이나 상황에 연연하지 않는 내 확신이 중요하답니다. 내가 스스로 나를 신뢰하여만 그 다음 고객과 신뢰를 잘 쌓을 수 있어요. 그리고 서두르지도 말아야 해요. 천천히 가도 보이기 때문이죠. 순간의 열정이 아닌 천천히 가는 열정으로 준비를 한다면 미리미리 준비할 수 있어서 자신을 벼랑 끝까지 몰고 갈 일이 생기지도 않거든요.” 현재 윤미숙 블루 다이아몬드 이그제큐티브는 뉴스킨 사업이 온전한 하나의 직업으로 발전하는 데에 작은 역할을 하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있다. 더 올바르고 더 아름다운 문화가 미래의 사업자들에게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다는 그녀다. “뉴스킨 사업은 제게 삶 자체예요. 뉴스킨 문화 안에는 희로애락이 모두 들어 있어요. 그래서 삶의 과정으로 본다면 이 사업이 훨씬 수월해지는 것 같아요. 비록 어렵더라도 슬기롭게 위기를 인내 한다면 뉴스킨 사업 자체가 행복의 본질이라는 것도 깨달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