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 통역 가이드로 함께 일했던 정명은 & 김여진 사장은 한국을 찾은 일본인으로부터 뉴스킨 사업을 전해 들었다. 당시 그 정보를 접한 사람이 여럿이었지만, 그들에게는 선견지명이 있었던 듯 하다. 뉴스킨 엔터프라이즈가 한국에 오픈하기 전인 1995년, 그 정보를 확인하겠다는 생각으로 일본을 찾았고 그들은 그곳에서 눈으로 보고 체험하며 뉴스킨 사업의 비전을 볼 수 있었다. 그렇게 뉴스킨과의 인연은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다. “정보는 누구에게나 열려 있습니다. 그것을 받아들이느냐, 못 받아들이느냐의 문제죠. 뉴스킨에 대해 처음 접했던 이야기들, 그리고 뉴스킨 사업의 모습을 확인하기 위해 일본을 찾아갔다는 것은 저희가 남들보다 한 발짝 앞서 갔다는 생각이 듭니다. 스폰서님이신 카네코 카즈미 사장님의 스피치가 저희가 본 뉴스킨의 첫 모습이었습니다. 그때 보았던 카네코 사장님의 모습이 뉴스킨 사업을 시작하게 했고, 또 지금까지 뉴스킨과 함께 할 수 있게 했습니다.” 끈기와 열정 덕분에 받은 엄청난 선물 “20대에 뉴스킨을 만나 30대의 마지막에 맞는 백만장자 서클, 굉장히 의미가 깊은 것 같습니다.” 내년이면 40대가 되는 이들에게 30대의 끝에 주어진 백만장자 서클이 주는 감회가 남다르다. 11년만에 Millionaire Circle에 오른 정명은 & 김여진 사장은 막연한 꿈으로만 느껴왔던 백만장자에 오르고 나니 새삼 지난 세월이 영화 필름처럼 지나간다고 한다.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뉴스킨과 함께 해온 자신들이 엄청난 선물을 받았다는 기쁨과 함께 뿌듯함과 대견함마저 느끼게 된다고. 솔직하고 당찬 성격의 정명은 사장, 반면에 차분한 성격을 가진 김여진 사장. 두 사람의 다른 성격이 서로에게 보완이 되고 조화를 이루게 된다는 그들은 자신들에게 공통점이 있다면 ‘외골수적인 고집이 아닐까’라고 말한다. “‘80세의 나이에도 젊고 멋진 모습을 유지하며 젊은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고 싶다고 말하는 정명은 사장. 80대가 된 정명은 사장을 지켜보면서 변함없이 함께 해온 이들의 성취된 꿈에 손을 맞잡고 기쁨을 나누는 을 그려본다는 김여진 사장. 두 사람은 평생을 뉴스킨 안에서 아름다운 문화와 분위기를 즐기고 추억을 공유하며 앞으로의 뉴스킨 코리아의 역사와도 함께 하겠다고 했다. 인격적으로 완성된 리더가 될 것 정명은 & 김여진 사장은 ‘열정’이 바로 성공의 열쇠라고 강조한다. 열정은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밀고 나갈 수 있는 힘이 되며, 스스로의 비전을 만들 수 있는 힘이 된다는 것. 모든 결과는 과정 속에서 나오게 되는 것이라며 노력하고 실천하는 리더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그들은 다짐한다. “물론 뉴스킨 사업에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임할 수 있었던 것은 좋은 제품, 올바른 회사, 꿈을 주는 비즈니스라는 점이 밑바탕이었습니다. 뉴스킨 사업에서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사람을 만나는 일’이라는 사실입니다. 카네코 사장님께서 다른 사람을 가르치고 설득하는 것이 아니라 ‘납득’할 수 있게 해야 한다는 말씀을 하신 적이 있는데, 정말 올바르고 명확하게 알리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뉴스킨 사업의 답은 ‘사람’에 있습니다.” 정말 좋은 사람들과 함께 일할 수 있는 복을 받았다는 그들은 “먼저 실천하고 보여주는 리더가 되고 싶다”고 했다. “하라고 지시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먼저 실천하고 행동한다면 그 모습을 보고 자연스레 따라와줄 것이라 생각해요. 핀을 달지 않더라도 혹은 롤렉스 시계를 차지 않더라도, 리더라 칭송받을 수 있는 ‘인격적으로 완성된 리더’의 모습을 갖춰가겠습니다. 평범한 저희에게 기회를 준 뉴스킨 엔터프라이즈 카네코 사장님, 이길재 사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