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모가 없다고 생각했던 인생이 열정으로 차오르고, 소심한 성격과도 이별했다.
‘제 인생의 멘토는 사장님이세요’라는 말도 들었다. 살면서 누군가의 멘토가 될 줄은 상상도 하지 못한 일이었다. 뉴스킨은 소축평 & 이병숙 블루 다이아몬드 이그제큐티브에게 이렇게나 많은 변화를 안겨줬다.
파트너 사장님들이 뒤따라 걸을 수 있도록 먼저 가는 모습을 보여주려고 하다 보니 이 자리까지 왔다는 그들은 블루 다이아몬드 이그제큐티브가 되니 기쁨보다 책임감이 더 많이 느껴진다고 한다.
“사업을 시작할 때 생각했던 것과는 다르게 어려움이 많았어요. 주변의 시선 탓에 힘든 적도 있었고 사람들의 말에 상처받은 적도 많았죠. 그런데 이상하게도 포기해야지라는 마음보다 오기가 생겼어요. ‘내가 꼭 성공해서 그들에게 보여줘야지’라고 생각하고 앞만 보고 걸었던 것 같아요.”
성공을 보여주고 인정받고 싶은 마음으로 이 자리까지 왔지만 그들은 지금의 자리에 오는 과정 속에서 너무나 많은 것을 얻었고 또 너무나 큰 성장을 경험했다.
“사람들과 소통하기 위해서 책도 많이 읽었고 사람을 배려하는 방법 등을 알기 위해서 노력했었어요. 스스로 변하기 위해서 자기계발서도 많이 읽었죠. 그런 노력의 시간이 쌓이다보니 자연스레 주도적이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변할 수 있었어요.”
블루 다이아몬드 이그제큐티브가 된 것에는 완벽한 부부의 호흡도 한몫했다. 사람을 만나는 등의 활동적인 일은 아내 이병숙 블루 다이아몬드 이그제큐티브가 맡았고 목표와 계획을 세우고, 자료를 만드는 일들은 남편 소축평 블루 다이아몬드 이그제큐티브가 맡았다. 부부가 아니었으면 이런 완벽한 호흡이 가능했을까. 부부가 함께 이룬 성공이라서 그들은 지금이 더 없이 행복하고 기쁘다.
“아이들도 너무 좋아해요. <뉴라이프>에 나온다고 하니 주변에 자랑도 많이 하더라고요. 남편 뿐아니라 응원해주는 딸들이 있어서 너무 든든해요!”
소축평 & 이병숙 블루 다이아몬드 이그제큐티브는 어떤 비바람에도 흔들리지 않는 탄탄한 그룹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중국 사업에도 관심이 많은데 올해는 중국 사업에 기반을 다지는 것에 집중할 생각이다. 팀 엘리트가 되었을 때는 글로벌한 그룹으로 성장해 있을 거라는 그들의 내일이 기다려진다.
 “뉴스킨 사업을 하면서 과거에도 그랬고 앞으로도 가장 중요한 것은 회사의 로드맵, 그리고 선배 사업자가 걸어간 길을 따라가는 것 같아요. 뒤를 돌아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앞을 정확히 보고 걸어야 길을 헤매지 않죠. 파트너 사장님들, 저를 보고 따라오세요!”
이병숙 블루 다이아몬드 이그제큐티브는 로드맵을 따르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체면을 버리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녀 또한 힘들 때가 많았지만 남을 의식하기 보다는 ‘뉴스킨 사업을 하는 이유’를 되새기면서 전진했기에 포기하지 않을 수 있었다. 앞서 걷고 있는 그들은 파트너 사장님들을 위해 방향을 잡아줄 수 있는 등대 같은 사람이 되는 것을 꿈꾸고 있다.
“앞으로 우리의 철학이나 방향을 파트너 사장님들에게 잘 전달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어요. 그들이 우리를 쉽게 복제할 수 있도록 강의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서 노력할 계획입니다.”
부부는 <뉴라이프>인터뷰를 마치며 네트워크마케팅에 대한 편견과 선입견을 가진 사람들에게 조금은 긍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봐 줄 것을 부탁했다. 그리고 사업 초기부터 지금까지 한결같은 마음으로 이끌어주신 김차연 & 한해룡 사장님과 파트너 사장님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