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에는 크게 성공한 사업자가 많이 없어서 빨리 블루 다이아몬드 이그제큐티브가 되고 싶었어요. 먼저 이뤄낸 모습을 보여주어야 파트너들도 믿고 따라올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고, 스폰서 사장님의 기대에 보답하고 싶기도 했어요.” 숙제를 마친 것 같은 느낌이라는 소감을 밝힌 이경희 블루 다이아몬드 이그제큐티브. 막상 이루어 내고 보니 기쁨보다는 책임감이, 끝이라기보다는 새로운 시작이라는 느낌이 드는 것 같다고 한다. “혼자만의 성공이 아니라, 파트너들과 모두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길을 가야겠죠. 그러기 위해 내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할지 더 고민하게 되는 것 같아요.” 파트너들이 리더로 성장했다는 건 더없는 든든함이다. 이제는 그녀가 말하지 않아도 먼저 제안해주고, 주도적으로 사업을 해나가는 파트너들을 보면서 팀워크의 힘을 느낀다. 그리고 그 시너지로 그룹이 더 크게 확장되어감도 실감한다. 그러한 면에서 그녀에게는 지금부터가 진정한 사업의 시작이다. “뉴스킨 사업을 하는 내내 즐겁고 행복했어요. 물론 힘든 시간도 있었지만, 한 번도 좌절하거나 포기를 생각한 적은 없어요. 소비자 한 명을 만드는 과정도 소중했고, 밤 늦게까지 갈바닉을 손에서 놓지 않으면서도 피곤한 줄 몰랐어요. 예뻐지고, 건강해지고, 또 누군가를 예뻐지고 건강하게 해줌으로써 성공이 따라오는 일이니까요.” 결혼 후에도 사회생활을 이어갔던 이경희 블루 다이아몬드 이그제큐티브는 보통의 사람들처럼 직장생활이 최선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뉴스킨 사업을 만나 생각이 바뀌게 되었다. “나이가 들었을 때 풍요롭게 살고 싶었어요.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늘 미래에 대한 걱정이 따라다녔죠. 10년간 직장생활을 했는데, 별로 달라지는 건 없었어요. 하지만 뉴스킨 사업을 10년 한다면 내 미래가 달라질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5년 전, 아주버님 내외를 통해 만난 뉴스킨 사업을 시작하게 된 거예요.” 뉴스킨 사업을 시작한 후, 그녀는 그 어느 때보다 즐거운 마음이었다. 미래를 준비한다는 희망이 있었기 때문이다. 고객에게 거절을 당해도 당연한 과정이라 생각했고, 대전에서 서울까지 교육을 들으러 오가는 것이 힘들기는커녕 재미있었다. 주변에서는 ‘허황된 꿈’이라고 말해도 그녀의 확신은 흔들리지 않았다. “어떻게 하면 내가 본 비전을 사람들에게 그대로 전달할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어요. 결국 필요한 건 체계화된 시스템이었지만, 대전에는 시스템이 없었어요. 파트너들이 생기면서 대전에 시스템을 구축하려고 노력은 했지만, 저 역시 초보사업자이다 보니 역량이 부족했죠. 어떤 날은 혼자서 사무실에 나와 앉아 있기도 했어요. 그때 스폰서 사장님이 말씀하셨죠. 나와 함께 움직일 수 있는 3명만 있다면 팀을 이룰 수 있다고. 그런 파트너를 간절한 마음으로 찾았고, 1대 파트너 한 명과 손을 잡고 시스템을 만들면서 차츰 차츰 성과를 내기 시작했어요.” 그녀는 ‘포기하지 않으면 성공한다’는 말을 믿고 달려나갔다. 그리고 그녀 자신이 먼저 이뤄내면 파트너들에게 동기부여가 될 것이고, 대전 지역의 성장에도 기여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그렇게 그녀는 터널 끝의 한 줄기 빛을 보며 쉼 없이 달렸고, 마침내 성공가도로 진입할 수 있었다. “파트너들에게는 보다 쉽고 빠른 길로 안내하는 리더가 되고 싶어요. 저희 그룹 이름이 ‘해피로드’예요. 모두가 함께 행복한 길을 달려, 각자 원하는 성공을 이뤄갈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아직은 아내의 사업을 지원해주는 정도지만, 내년 쯤에는 전업을 할 생각이라는 한연대 블루 다이아몬드 이그제큐티브는 배려와 따뜻함이 있는 모든 해피로드 가족들이 즐겁고 행복한 삶을 살았으면 하는 바람을 내비쳤다. “ ‘더불어’라는 단어가 참 좋아요. 더불어 함께가는 뉴스킨 사업이었으면 하고, 더불어 성공하는 리더가 되고자 합니다. 스폰서인 김미옥 & 한재호, 서진수 & 이경옥 사장님께 감사드리고 대전 센터의 모든 파트너, 형제라인 사장님들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