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꿈에 답하다 |
이름 | 최숙희 신영태 |
![]() 2001년 11월, 지인의 소개로 데몬스트레이션을 받았던 그날 밤, 최숙희 사장은 잠을 이루지 못했다. 은행에서 명예퇴직을 당하고 남편의 월급에 의존해야만 했던 현실, 두 아이를 키우고 부모님까지 부양해야 했던 당시의 상황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만났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가슴이 설렜다. 더욱이 새로운 인생이 시작될 것 같은 예감이 들었다. 처음부터 뉴스킨 사업의 가치를 크게 보고 시작했다. 뉴스킨을 만나기 전, 이미 책을 통해 네트워크마케팅의 비전을 알고 있던 터였고, 유통의 트렌드와 더불어 회사와 제품 등이 큰 결과를 만들어줄 수 있다고 예측했다. “직장인들이라면 최소 9시간 정도 일을 합니다. 누구나 자신이 하는 일에 그만큼의 시간을 투자할 만한 가치를 두는 것이지요. 저에게 뉴스킨 사업은 하나의 직업이었고, 충분한 가치를 지닌 일이었습니다. 자신이 얼마나 가치를 두느냐에 따라 성과가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직장생활을 하던 신영태 사장은 자연스레 아내의 사업을 돕기 시작하면서 합류하게 됐다. 많은 사람들이 그러하듯, 직장생활을 마치게 된다면 막연히 자영업을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열심히 사업에 임하는 아내의 모습에 부부가 함께한다면 더 큰 성과를 낼 수 있겠다고 판단해 그도 전업을 했다. 그야말로 배수의 진을 치게 되었고, 사업성과에 가속이 붙는 계기였다. 꿈의 연봉 1억을 돌파할 때의 기쁨은 이루 말할 수가 없었다. 사업을 시작하고 3년이 조금 넘었던 때였다. 자신감과 확신이 더욱 크게 자리잡는 계기가 됐다. “단순히 잘 먹고 잘 살기 위해 뉴스킨을 선택했습니다. 그런데, 5년, 10년이 지나면서 삶의 방향에 대해 생각하게 됩니다. 우리의 삶이 어디를 향해 가는지, 진짜 원하는 삶이 뭔지…. 인생의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재정적인 풍요를 위해 선택한 일이었다. 그런데 지금은 인생의 참의미를 찾아가고 있다. 앞으로 5년가량은 역시 사업에 매진하며 팀의 성장을 도울 것이고, 그 후에는 나누고 베푸는 삶을 살아갈 생각이다. |